처음 개발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호기심이었다. 하고 싶은 게 많아 어떤 일을 할지 찾으며 방황할 때 개발자가 눈에 들어왔다. 사람들이 사용하는 사이트와 프로그램 구성이 궁금했고 그 수많은 데이터들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궁금했다. 그리고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서 구현 시키고 데이터에 대한 관리도 해보고 싶어졌다. 그렇게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.
난 평소 “고민은 짧고 굵게!”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.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나의 젊음은 짧고 하고 싶은 건 많다.
개발자로 성공하는 길이 힘들다고 하지만 견뎌내고 꾸준히 버티면서 개발자로써 그리고 사람으로써 더욱 성장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. 그렇게 인터넷과 지인들의 추천으로 지금의 학원을 고르게 됐다. 배워보니 내가 배운 개념들과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에서 푼 문제를 여기에 기록하고 싶어졌다. 앞으로 여기에 복습도 할 겸 정리 해보려 한다.